[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 단체상을 제정해 후원했다.동국제약은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라마다평택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마데카솔 대상 1개팀(경기 부천시)과 모범상 2개팀(서울 동대문구, 대구 중구)을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수상한 팀들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수상은 상패와 함께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리틀야구인의 날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3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조직 효율화와 부서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일부 사업 및 지원 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조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효과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승진 인사 폭은 전무 2명, 신규 영입(전무) 2명, 상무 2명, 상무보 7명 등 총 13명이다.다음은 GS칼텍스 인사명단.▲ 전무△인사실장 김용찬 △ 소매영업본부 수도권소매사업부문장 김창수▲ 전무 신규 영입△ 경영기획실장 김정수 △ 지속경영실 법무부문장 임범상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자유한국당에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검찰개혁법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이로써 패스트트랙에 오른 모든 개혁 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가 완료, 실행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우리는 바른미래당의 제안대로 필리버스터 철회 이후 주요 민생법안에 대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수용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아직도 필리버스터 움켜쥔 채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오늘 저녁까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쇄신이 아닌 쇄악이다”라며 황교안 대표가 단행한 당직자 인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홍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도된 내정안 대로라면 쇄신이 아니라 쇄악이다. 김세연 쳐내고 친박 친정 체제다. 읍참마속이라고 했는데 도대체 마속이 누구냐? 그 사람이 그 사람인데 이러다가 당 망하겠다"고 썼다. 한국당은 인선 배경에 대해 "단식 투쟁기간 동안 당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절감했다"며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오늘 큰 결단을 내려주신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보험업계의 대표적인 장수 CEO(최고경영자)로 꼽히는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용퇴했다. 임기만료는 내년 3월이지만 후배 여승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한화생명은 2일 차남규·여승주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여승주 대표이사 1인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차 부회장은 1979년 한화기계에 입사해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하던 2002년 당시 지원총괄 업무를 맡으며 보험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이후 한화테크엠 사장을 거쳐 2009년에 대한생명 보험영업총괄 부사장으로 복귀해 2011년 대표이사 사장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선거법을 상정 안하면은 법안 몇 개를 풀어주겠느니 하며 흥정을 하고 있다”며 “장사하듯이, 기본적으로 공당으로서 태도가 아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대표는 “이런식으로 국회를 잡아 놓고 흥정을 하면 안된다”며 “그래야 국민들에게 얼굴을 들 수 있다”고 말헀다.이 대표는 “필리버스터 철회와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며 “이제 한국당의 요구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최근 일선 현장을 방문할 때 마다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에 효성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선순환적 동반성장 체제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상생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며 VOC를 강조해왔다.세부적 방안으로 효성은 한국능률협회 등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해 협력업체의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CEO와 품질∙생산 책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롯데건설이 2019 스마트 건설기술ㆍ안전 엑스포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스마트 건설기술ㆍ안전 엑스포 건설 시설 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 우수사례부문 대상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수상작은 아산-천안 고속도로 제2공구 현장(현장소장 김재철)에 적용한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혁신활동’이라는 주제 사례 발표다.롯데건설은 아산-천안 2공구는 교량 임시고정장치 설계 및 시공 개선과 PS강봉 긴장력 모니터링기술,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2일 김동관(36) 전무를 비롯한 1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적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승진 폭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등 총 14명이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전무는 태양광 부문 실적개선 공로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전무 승진 이후 4년 만이다.김 부사장은 내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합병법인(가칭 한화솔루션)의 핵심 직책인 전략부문장을 맡아 책임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임기 만료를 앞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 인하 규제로 카드업계 업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그동안 거둔 성과와 실적 등이 연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 중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등 4명의 임기가 이달과 내년 초에 줄줄이 끝난다.업계 1위 자리 굳건히 지킨 임영진, 연임 성공할까?이달 임기가 끝나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2017년 3월 취임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2일 당의 개혁과 쇄신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일괄 사퇴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우리 당 당직자, 저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당직 사표서를 일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권 폭정과 국정농단에 항거해 목숨을 걸고 노천에서 단식 투쟁을 했다"며 "이제 우리 당은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화하고 대여 투쟁을 극대화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와 있다"고 사퇴 배경을 전했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자유한국당은 민생법안을 인질로 국회에 해를 가했다"며 "이런 사람들과 협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을 향해 "국가 기능을 정지시키고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 바로 쿠데타"라며 "이런 국회를 국민이 더 이상 용서하겠느냐"고 강하게 쏘아붙였다. 그는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지난 금요일은 굉장히 충격적이었다"며 "제가 1988년부터 정치를 시작했는데 199개 법안을 필리버스터해서 국회를 마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미국계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생명이 M&A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보험업계가 저금리·저성장·저출산·고령화 등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자 한국 진출 28년 만에 매각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정하고 푸르덴셜생명에 대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푸르덴셜파이낸셜은 자회사 푸르덴셜인터내셔널홀딩스를 통해 국내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푸르덴셜생명은 올 상반기 기준 자산 규모 20조1938억원으로 생보업계 11위, 순이익은 1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불가를 천명, 필리버스터에 나서면서 12월 국회가 사실상 올스톱 됐다. 문제는 이를 바라보는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첨예한 탓에 ‘출구전략’ 또한 여의치 않다는 점이다 현 정치상황과 관련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은 “민주당의 리더십 부재와 뭐든지 발목잡기 하면 반대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한국당, 여기에 민주당이 빨려들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박 의원은 2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 국정은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책임지는
비지엔티(BGNT), RFID스마트테이블로 카지노업계 4차산업혁명 드라이브오는 12월 3일과 4일 필리핀 마닐라서 열리는 G2E 국제 전시회에 제품 출품한국기업으로 수조원 대 세계 카지노 시장 목표로 기술 개발 및 고객만족 박차[민주신문=이종민 기자] 사물인터넷.스마트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업생태계의 일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미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알파고나,의료계의 왓슨 등이 전례다.서비스산업인 카지노 업계 역시 시대의 흐름을 벗어날 수 없으며 카지노의 운영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모색되고 있다.그 변화의 선두에 RFID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SK건설은 1400억원대 인천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458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0층, 12개동 총 77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공사 및 착공은 오는 2023년 3월이며 2025년 8월 입주예정이다. 공사 규모는 1461억원으로, 사업지는 주안재정비촉진구역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이 단지는 인천 도심지에 위치해 시청ㆍ법원 등 관공서는 물론 신기시장ㆍ롯데백화점ㆍ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 인천지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롯데홈쇼핑이 아시아나항공 70여개 노선을 특가로 선보인다.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 23시 50분부터 70분간 업계 최초로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한 70여개 노선 항공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항공권 판매 방송은 최근 패키지여행이 감소하고 자유여행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롯데홈쇼핑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인기 노선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왕복 60만 원대부터 판매하며, 뉴욕,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1일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의원 4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출석위원 8인의 전원 일치로 오 원내대표와 유승민·권은희·유의동 의원에 대해 이같이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당원간 화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분파적 해당행위를 지속한 것이라고 징계 이유로 들었다. 윤리위는 "피징계자들은 1년간 당원권이 정지되고 당원 자격으로 취득한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안정환 전 축구선수, 송혜교 배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유명인사들의 개인정보가 세관 직원들에 의해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SBS는 1일 "최근 한 공인제보자로부터 유명인사들의 세관신고서 서류와 사진을 입수했다"며 "당시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공항세관에 근무하던 세관 직원 김모씨와 일부 동료가 근무 도중 입국신고서를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 피해자 명단에는 가수 김태원, 전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 나카타 히데토시, 재일교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등이 포함됐다. 이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쿠우쿠우’의 경영진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쿠우쿠우 회장 김모씨와 대표직을 받고 있는 김 씨의 아내 강모씨 등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김 씨 등은 협력업체들에 계약 유지 대가로 사내행사 등을 진행할 때 각종 협찬을 요구해 최근 4∼5년간 37억 원 가량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협력업체들은 가맹점이 아님에도 매출의 3%를 운영지원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