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오른 뒤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김 지사는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가가 전 세계 지도자들과 집약적 교류를 이뤄낼 수 있었던 ‘기회의 장’ 임을 강조했다.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천 명 이상의 세계적 인사가 참석했다.김 지사는 포럼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 요하임 나겔 독일연방은행 총재,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각국 경제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8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경제적 분열 예방’을 주제로 열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한 것.세계경제지도자모임은 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지금까지 세계경제포럼에 초청된 한국 인사 가운데 세계경제지도자모임에 참석한 사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공직자들의 첫 번째 의무는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그중에 정말로 중요한 일은 그야말로 안보와 평화이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민족 관계까지 부정하면서 대한민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이를 맞받아서 몇 배로 응징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이러다 진짜 전쟁 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미국 안보 전문가들이 한반도의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수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622조원 투자’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김 지사는 18일 오전 자신의 SNS '라이브방송3'를 통해 “지금 622조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이게 자그마치 2047년까지이다”며 “그러니까 앞으로 23, 4년 뒤 얘기까지 포함된 거고 과거에 전 정부에서 했던 투자까지 다 합쳐서, 삼성과 SK하이닉스 투자를 다 합쳐서 발표를 한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예컨대 작년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보름 만에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 기업가와 각국 정치지도자를 한자리에서 집약적으로 만날 수 있는 다보스포럼에서 투자유치·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김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랫동안 투자를 해준 머크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머크가 공급하는 전자재료는 경기도의 전략산업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버다임케이(대표 강철수, 이하 오버다임)가 1월 16일 허난웨이즈카실업유한공사와 신다제안 창업자 판예차이 등의 연합투자자가 ‘오버다임’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45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투자유치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버다임’은 지난 2023년 3월 중국 허난성 난양시 워롱취 인민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공장 이전, 제품 생산설비 구축, 신제품 출시 등 그동안 오버다임 난양공장을 완공하기까지의 경과보고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세부내용으로는 사회적 경험이 적은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서비스, 기획부동산 투기 대처를 위한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토지정보 분야와 관련된 86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추진계획은 △안정적 토지제도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정책 실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질서 구축 △부동산범죄 엄정 수사 △공간정보 융·복합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들어 도발 위협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북한의 행태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이 북방한계선(NLL)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을 균열시키기 위한 정치 도발 행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과거 어느 정부와도 다르다. 우리 군은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고 정부는 실시간으로 안보 상황을 합동 점검하면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오후 막을 올렸다. 다보스포럼에 정부 인사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은 김 지사는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와 인사를 나누는 한편 90여 명의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김 지사는 이날 저녁 저녁 전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성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 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
타이완 총통선거서 ‘반중국 독립성향’의 라이칭더 민주진보당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중국과 마주 보는 양안의 불안 파고가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그러나 이번 선거는 시진핑 중국이 그동안 총력을 다해 추진해 온 대 타이완 정책이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동북아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나아가서는 한국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비록 시진핑 중국이 이번 총통선거 투표율이 낮았다는 점과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의 득표율이 40% 정도라는 점 그리고 입법원(국회) 다수당이 친 중국의 국민당으로 결정된 점 등을 들어 의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에 대한 운용 방침을 바꿨다고 15일 밝혔다.극한호우 및 이상기온 등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대응과 복구 등에 한정돼 사용했던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예방과 대비 사업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 소관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시군 소관 시설까지 확대 지원토록 하기 위함이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정책을 수립하고 올해 도, 시군 재난취약시설 개선에 지난해 대비 370억 원 늘어난 557억 원을 집중투자 한다.재난관리기금이란 재난안전
‘트럼프는 선거유세를 하면서 5분에 한 번꼴로 거짓말을 했다.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들고 나와 주한 미군을 철수할지도 모른다, 김정은은 미쳤거나 아니면 천재다, 일본의 무역 불공정 문제 같은 외국과의 관계에서 말도 안 되는 잘못된 자료를 인용하며 자기주장을 폈다. 심지어 멕시코 장벽과 관련해서는 벽을 세우는 것은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판하자 종교지도자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하기도 했다. 저 얼굴을 보아라 누가 투표하겠나.’트럼프가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전 세계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그를 지켜보았다. 그러나 트럼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워닝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한편 도의 미래 청사진으로 꼽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비전과 발전계획을 만들고 주민간담회와 토론회, 여론조사, 중앙정부에 주민투표 의뢰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며 “이것은 불가역적이다. 뒤로 돌아갈 수가 없다. 이제까지 했던 일들은 차곡차곡 좋은 자산이 되고 있다. 경기도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