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윤숙 기자] 드라마 ‘7일의 왕비’가 첫 방송에서 전국 평균 시청률 6.9%를 기록했다.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첫 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9%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TV '군주-가면의 주인'은 13.6%, SBS TV '수상한 파트너'는 9.3%를 각각 기록했다.'7일의 왕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이 책은 상실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한 인간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부터 다종다양한 관계의 모순, 더 나아가 소위 신의 뜻이라 비유되는 알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인간의 고뇌까지 담아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저자의 삶과 소설은 2014년 4월 사건 이전과 이후로 극명히 갈린다.이전에 쓰인 소설 ‘옥수수와 나’, ‘최은지와 박인수’, ‘슈트’에서의 인물들은 무언가를 잃은 사람들이 불안을 감추기 위해 자기기만에 가까운 합리화로 위안을 얻고 연기하듯 살아간다.하지만 2014년 4월 이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가수 장범준(29)이 지난 15일 훈련소에 입소했다.장범준의 입대 소식은 언론이 아닌 그의 훈련소 동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편지 내용을 통해 대중에게 전해졌다.편지 내용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 15일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입대 사실은 가족에게만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장범준 측은 "뭐든지 잘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하려는 성격"이라고 말했다.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뒤 '벚꽃엔딩', '꽃송이가', &
◆쥐띠 : 일장춘몽이다. 처음은 꿈과 같이 좋으나 끝날 때는 허무한 모습니다.36년생 : 정당한 노력의 대가를 받을 수 있다.48년생 : 중간에서 말을 잘하면 실리를 얻을 수 있다.60년생 : 잘못된 언행으로 화를 부를 수 있다. 특히 말을 조심해라.72년생 : 강한 기세가 엿보인다. 그러나 너무 강하면 부러질 수도 있다.84년생 : 웃어른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나를 도울 수 있는 어른을 찾아라.◆소띠 :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주변에 훼방꾼이 있으니 주의를 해라.37년생 : 자식들 일로 좋은 소식을 기대한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해체 위기설까지 제기됐던 그룹 티아라가 멤버 정비를 마치고 7개월 만에 4인 체제로 컴백한다.31일 티아라의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가 다음달 14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티아라는 지난 2009년 ‘좋은사람 Ver. 1’으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으로 활동하다 2012년 ‘왕따 논란’을 겪었다. 이후 앨범을 발매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하며 내리막길을 걸으며 해체 위기설까지 제기됐다.한편 티아라는 음원 발표에 앞서 이날 멤버 전원이 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긴 티저 사진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16강 포르투갈전에서 패배하면서 U-20 월드컵 8강 진출이 좌절됐다.포르투갈의 벽은 한국의 총 공세에도 뚫리지 않았다.U-20 축구대표팀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3으로 졌다.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번번이 포르투갈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공을 넣지 못했다.전반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보이듯 했으나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는 불안하게 전개됐다.전반 27분 포르투갈 브루누 코스타
100세 시대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게 되었지만, 이런 희망찬 현실의 이면에는 세대(世代) 갈등(葛藤)이나 세대(世代) 차이(差異)에 대한 우려도 도사리고 있다. 까마득한 원시시대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고 하니 세대 간의 문제는 그야말로 동서고금이 다를 바 없다고 해야 할 성싶다.‘김정응의 브랜딩 응원가’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 『당신은 특별합니다』는 나름대로 ‘갈등’과 ‘차이’라는 세대 간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지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이 꼰대의 잔소리가 아니라 지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이승우(19ㆍFC바르셀로나) 선수가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스포츠 음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코카-콜라사는 30일 이승우의 폭발적인 파워와 열정적인 모습이 파워에이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정했다.코카-콜라사는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다시 한번 달려 나가는 이승우 의 모습을 통해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올해 파워에이드의 캠페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우는 지난 20일 개막한 U-20 월드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가수 송대관과 홍상기 대표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송대관이 홍 대표로부터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홍 대표는 송대관이 먼저 폭언을 해 어쩔 수 없이 대응했다며 맞서고 있다.30일 홍상기 대표는 서울 서초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송대관이 자신에게 먼저 욕설을 했고 맞받아쳤다. 먼저 폭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에 참여한 가수 김연자는 "송대관이 자신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4월 24일 KBS 1TV '가요무대' 녹화 당시 김연자가 송대관에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영국의 아카펠라 앙상블 ‘탈리스 스콜라스’가 내한한다.이들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대구시민회관에서 ‘대구세계합창축제’ 공연 이후 약 2년 만이다.음악감독 피터 필립스(64)는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의 ‘합창음악 장학생들’을 모아 지난 1973년 탈리스 스콜라스를 창단했다.합창음악 장학생은 영국 대학의 채플 성가대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등록금을 면제받는 연구생을 가리킨다.탈리스 스콜라스는 지난 40여 년간 2000회가 넘는 공연과 70장이 넘는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영화 ‘원더우먼’이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DC코믹스의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 관객수 4만3192명을 기록해 예매 점유율 28.8%를 차지했다. 예매 매출액만 3억500여만 원에 달한다.'원더우먼'은 지난 2013년부터 DC코믹스가 본격적으로 내놓은 히어로 영화 시리즈 중 '맨 오프 스틸'(2013),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2016)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원더우먼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브랜차드’의 신간 ‘배려를 파는 가게’는 배려하는 관계가 우리의 삶이나 조직에 어떤 창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저자는 어떤 일에서든 혁신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또 이러한 문화는 개인이나 집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놓는다고 주장한다.이 책은 사람을 사로잡는 관계의 법칙인 ‘ICARE’의 비밀에 대해 하나씩 밝혀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ICARE는 영문 약자를 조합한 조어다.I는 고객에게 이상
◆쥐띠 : 미워하고 원망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나 믿음과 용기를 가지면 오히려 기회로 이용할 수 있다.36년생 : 건강이 좋아지고 사소하더라도 돈이 생길 수 있다.48년생 : 명예가 실추될 수 있다. 나서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60년생 : 동기나 후배들과 일을 도모할 수는 있으나 성과를 보기는 힘들다.72년생 : 부모나 선조로부터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84년생 : 이성 관계에서 라이벌이 생길 수 있다.◆소띠 : 한 리더를 중심으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다. 개인보다 단체로 하는 일이 잘된다.37년생 :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과도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빙상 꿈나무 김태완 선수(해솔중학교 1학년)가 NH농협은행으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는다.29일 빙상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앞으로 5년간 빙상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김 선수를 지원한다.김 선수는 지난해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대회 500미터 경기에서 41초 76을 기록, 국가대표 모태범 선수의 초등부 기록을 넘어서 빙상의 기대주로서 주목받고 있다.또한 SBS 영재발굴단에서 소개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가족과 꿈을 위해 달리는 모습 역시 감동을 줬다.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최근 가진 김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음악회’가 다음달 6일 저녁 7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에서는 1900년 창단돼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과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합동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현악 4중주단은 비올라 수석 장중진, 제2바이올린 수석 킴벌리 피셔, 제2바이올린 부수석 다라 모랄레스, 첼로 존 코엔으로 구성됐다.협주단은 가야금과 현악 4중주가 조화를 이루는 ‘신 관동별곡’, 창작곡 ‘곰의 노래’ 등은 물론 하이든과 브람스의 명곡도 선사한다.오는 31일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지난 28일 순간 최고 시청률 25%를 돌파했다.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전파를 탄 '미운 우리 새끼' 38회는 전국 기준으로 1부 12.3%, 2부 21.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특히 이상민이 집들이 하는 장문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25.5%를 넘어서면서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7주 연속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한편 주말 예능 시청률 2위는 11.9%를 기록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안젤리크 케르버(29ㆍ독일)가 프랑스오픈 단식 1회전 만에 탈락했다.케르버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40위 예카테리나 마카로바(29ㆍ러시아)에게 0-2 패배했다.케르버는 2세트(2-6 2-6)를 마카로바에게 내줬다.케르버는 지난해 9월 세레나 윌리엄스가 2013년 2월부터 186주 동안 놓치지 않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빼앗으며 강자로 부상했다.케르버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을
◆쥐띠 : 변화가 무궁하여 한 치의 앞도 구분하기 힘든 형상이다.36년생 : 아랫사람의 일로 걱정이 생긴다. 잊는 것이 상책이다.48년생 : 선조나 조상과 관련된 일이 생길 수 있다.60년생 : 사소하더라도 공적인 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72년생 : 이런 저런 이유로 꿔줬던 돈 받기 힘들다.84년생 : 말을 조심해라. 좋았던 이미지 말 한 마디로 먹칠 될 수 있다.◆소띠 : 주변사람이 잘되어야 나도 덩달아 잘 되는 형상이다.37년생 :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처신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49년생 :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
남해대교, 1973년 개통 뒤 수십 년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다리’ 손꼽혀충무공 이순신 유적 비롯 한폭의 그림같은 남해의 풍경 힐링 코스로 제격[민주신문=이학성 기자] 남해는 1973년 남해대교가 준공되어 하동과 연결되고, 2003년 창선·삼천포대교로 사천과 이어지면서 드라이브 명소로 주목받는다. 나비처럼 생긴 남해는 양 날개 위쪽으로 하동과 사천이 이어진다. 따라서 드라이브는 남해대교로 들어와 명소를 둘러보고 창선·삼천포대교를 통해 나가거나, 그 반대로 진행하는 게 좋다.찾아볼 포인트로 왼쪽 날개에는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22년 관리사 경력 2013년 조교사 자격 취득 후 4년 만에 데뷔“준우승한 1등급 외산마 ‘헤이퀸’ 훈련 기대 이상 성적 거둘 것”[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 뉴페이스가 떴다. 만 53세 전승규 조교사(사진)가 주인공이다. 그는 25조 마방을 배정받아 경주마 6두를 훈련시키고 있다. 5월말 데뷔 전을 치룰 예정이며 올해 목표는 단연 ‘대상경주 우승’이다.전 조교사는 22년에 달하는 관리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3년부터 19년간 서울에서, 2013년부터 3년간 부경에서 활동했다. 조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