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복지사각 지대 발굴에서 자칫 누락 될 수 있는 가구 지원을 위한 촘촘한 행정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선 것.도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으로 불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천936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48가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은 지난해 5월 1일 시작했다. 긴급복지 콜센터인 핫라인, 전용 콜센터,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접수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15·16·17호 충청지역 인재영입을 공식화 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연재영입식을 통해 “오늘은 충청 인재의 날”이라며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소개했다.이 대표는 “세 분의 충청 인재께서 충청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국토 불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과 함께, 함께 하게 됨을 다시 한번 환영하고 축
올 들어 북한 김정은은 대남 강경책 수위를 한껏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5일 서해안 포격을 시작으로 동 서해로 미사일 발사가 줄을 잇는 데다가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국회) 연설을 통해 통일정책의 근본적 전환과 함께 남북교류 부서의 완전폐지를 선언했다. 저들의 헌법에서 한국은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정전협정에서 합의한 서해 NLL을 인정할 수 없다는 점과 경의선 접경에 지뢰도 매설했다.김정은 북한의 이러한 변신은 이미 예견된 것임으로 별다른 충격은 없다. 오히려 사실상 손절 된 국내 친북세력 또는 종북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과도 맞물려 있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경기도가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단장인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논의를 벌였다.인구·저출생 전담조직은 인구정책 중점과제에 대한 점검과 과제 발굴을 추진하며, 적시성 있는 현안 대응과 메시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맡게 된다.경기도는 그간 인구‧저출생 문제는 전 실국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방역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설 명절 유동인구·활동량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와 발생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기간을 지정 한 것.이에 설 연휴 전후인 2월 8일과 2월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지역,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검출지역, 밀집 사육지역,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시군, 군부대, 축협 공동 방제단 등 가용한 모든 방역 인력과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올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 발표와 관련 “민주당이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준위성정당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년 전 과오를 반복한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 제도를 무력화하고 민의를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병립형으로 회귀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다만 민주당이 마지막까지 위성정당을 방지하기 위한 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동북부 의료체계를 개선하고 도민의 건강권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뉴욕 전차에서 드위트와 함께 퇴근하던 롱스트리트가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누군가 그의 주머니에 니코틴을 이용한 흉기를 넣어두었고, 그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가 손가락을 바늘에 찔려 니코틴 중독으로 급사한 것. 이러한 괴 사건을 수사하게 된 섬 경감과 브루노 검사는 드루리 레인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레인은 누가 범인인지 이미 알 것 같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알려줄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서 그 범인을 X라고 칭한다.’미국의 저명 미스터리 작가 의 첫 번째 소설 (1929) 서두이다. 세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경기도는 5일 타 시도 재난지역의 재해구호 지원에 사용 가능한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상인 구호를 위해 활용한다고 밝힌 것.또한 경기도는 긴급지원금 1억 원과 더불어 충남도·서천군에서 요청 시, 자원봉사단과 구호 물품 등 인적·물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번 재해구호기금 지원과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서천 상인들의 상심이 크실 텐데 경기도의 작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을 선포하며 15년 전 처음 제안 됐던 GTX 처럼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김 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열린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서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경기동부지역에 18개 도로와 13개 철도를 건설하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김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일 오후 동두천중앙시장을 대상으로 동두천소방서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설을 맞아 유동인구 증가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장 관계자들의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두천중앙시장은 총 201개 점포(연 면적 3,182㎡)가 입점한 대규모 전통시장이다. 각종 화기취급시설이 많고 상점이 밀집돼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해 특별 관리 중이다.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2024년 중·대형 유통업체 농수축산물 먹거리 안전성검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세부내용으로는 경기도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관리를 위해 올해 중·대형 유통업체 145곳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방사능·중금속·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 5,250여 건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도는 보건환경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각 시군과 긴밀히 협업해 생산 직후 유통단계부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추진계획에 따라 도는 대형 물류센터 9곳(농협·롯데마트·롯데슈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 문경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안타까움 마음을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과 함께 애타게 기다렸다. 연기에 그을린 옷을 툭툭 털며 나온, 땀에 젖은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길 바랬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한다”고 말했다.이어 “김수광, 박수훈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 소중한 가족을 떠나 보낸 유가족 분들과 동료를 잃은 슬픔에 아파하고 계실 소방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31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시장과 남한산성시장을 찾아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윤영찬 국회의원과 전석훈·국중범 도의원, 고병용·윤혜선·조우현·김윤환 성남시의회 의원, 조우식 성남시 상인연합회장과 상인회장들이 함께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중인 복지정책 ‘경기 360° 돌봄’ 가운데 ‘누구나돌봄’이 올 1월부터 용인 등에서 시행됐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누구나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이 정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신념에서 시작됐다.기본형을 지원하는 시군은 용인, 평택,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