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 대표의 자리가 비어 있는 채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주말 부산의 규탄집회에 다녀왔다”며 “부산 시민의 불안한 눈빛과 분노어린 표정을 봤다. 김대중 대통령이 전두환 일당 등에게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에도 이같은 눈빛과 표정이었을까”라고 언급했다.이어 “천원짜리 당원이라고 무시, 폄훼 당했던 민초들의 분노섞인 유쾌한 반란이 시작됐다”면서 “민주당 탈당 5864명,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2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통과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지난 정권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이날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는 정책을 고치는 대신 통계를 조작했다. 상상하기도 힘든 국기문란 행위"라며 "최근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부동산 통계 조작 역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이용해 가짜 통계와 가짜 뉴스를 생산한 것"이고 "관련자 엄단은 물론, 다시는 정치 권력이 국가 통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짜뉴스 근절 입법청원 긴급공청회'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소속 의원들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했다.이에 앞선 오전 김기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마침내 친명 감별사가 등장했다"며 "백주대낮에 대놓고 살생부를 작성하는 민주당을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섬뜩함을 느낀다"고 비판했다.이어 "무슨 나치 정당도 아니고,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권력형 토착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충성맹세를 하며 공천을 구걸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자녀 해외계좌 미신고, 비상장주식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이날 이 후보자는 자녀의 해외계좌를 재산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질의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한 뒤 "장녀가 미국에서 음악공부하고 있을 때 제가 교육비와 생활비를 보냈던 계좌만 있는 것으로 안다"며 "딸이 첼리스트라 해외 연주여행 다니는 데 비행기 값이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이후 재산신고 누락을 지적하며 사퇴 의사를 묻는 박용진 의원의 질의에 "제가 답변하기는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윤석열정부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이날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나선 박광온 원내대표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면 지금의 국정 기조, 인사, 시스템을 모두 폐기하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세를 시작으로 "지금 바뀌지 않으면 이번 임기 5년은 직선제 이후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이며 "대통령은 이미 법치·상식·보편적 가치의 위험선 등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5일 강서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윤석열 정권을 향한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 단행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6일째인 15일 입장문을 통해 "'국면 전환용 개각은 없다'며 버티던 윤석열 정권이 개각을 단행했다"며 비판의 소리를 높였다.이날 이 대표는 "국민 삶을 돌보지 않는 정권만을 위한 개각은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개악'일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군의 정치적 중립을 해치고 검찰처럼 장악하겠다는 의도와, 문화예술체육계를 제2의 국정농단 사태로 몰고 갈 시도는 절대 좌시할 수 없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국회 대표실에서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2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야당의원들의 불참으로 회의시작 20분만에 파행됐다.더불어민주당은 간사인 조승래 의원만 참석해 과방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곧바로 퇴장했다.이날 조 의원은 회의장을 나서기 전 “우리가 안건을 다룰 수 있는 것이 있고 다룰 수 없는 것이 있다”며 “지금 국민의힘에서 요구한 현안 질의 내용을 보면 그 심각성이 얼마나 심각하고 또 결과가 어떨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만 개별 보도 내용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자고 한다. 그것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국기문란 또 심지어는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예결위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검찰이 9월 11일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각각 구형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기현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3·15 부정선거와 다름없는 대한민국 최악의 선거공작임에도 기울어진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하에서의 3년 8개월간 지연된 재판 탓인지 구형이 가벼운 것 같아 아쉽다”며 “뿌리 깊은 민주당의 선거공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의원들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대선공작게이트'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KTX 고속열차 등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확산되고 있는 국민적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홍보물이 배포된 경위에 대한 질의에 "위반인지 아닌지 추후 신중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이어 '홍보물 비치는 오히려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라는 질의엔 "의원님 말씀에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요즘 저는 모든 메뉴가 다 수산물"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