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교 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박람회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이번 박람회는 민선8기 경기도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도는 최근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 분야를 박람회 메인주제로 선정하고,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인사이트 세미나, 스타트업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경기도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진행한다.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주간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려마루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된 바 있다.이번 2분기 행사 주제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 3분기는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방지’, 4분기는 입양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 커밍데이’를 각각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경제 위기 상황에 맞지 않는 재정 건전성 고수, 부자 감세 정책, 추경 거부, 지역화폐 삭감 등의 반민생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오직 민생을 구하겠다는 자세로 원점에서 민생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진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외의에서 “민주당은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기 전에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본회의에 직회부된 주요 민생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을 최우선해서 처리하겠다”며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廢世子)가 되었을 뿐이고, 당 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했다.총선이 끝나자마자 한 전 위원장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22일 밝혔다.세부 내용과 관련 경기도는 올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기관에 학력 보완, 문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려라’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22대 총선 승리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인선을 단행했다. 조정식 사무총장 후임에는 3선 고지에 오른 김윤덕 의원이 임명됐다.한민수 대변인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수석사무부총장은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은 황명선 당선인이 선임됐다. 정책위의장은 진성준 의원이 맡으며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은 민형배 의원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은 박지혜 당선인이 맡는다.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과 한웅현 홍보위원장,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은 유임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와 국무조정실이 지역경제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도·시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민생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세부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휴게음식점 시설기준 완화 △공동주택 단지 내 유치원 용도변경 행정절차 간소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신고 변경 전국 어디서나 원스톱 처리 △신재생에너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5년 이내 임대처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단독 만찬 회동 후 여권에서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기 것을 내주지 않고 이기려는 심보는 놀부 심보"라며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적었다.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정치 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 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모든 것을 감안 하고 싸워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이해득실을 떠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싸워야지 나중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4년 전 오늘, 국민은 피와 땀으로 오만한 정권을 주저 앉히고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은 결국 심판 당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에 담긴 준엄한 민심의 명령을 우리 정치세력 모두가 무겁게 받아 안아야 할 것이다"고도 덧붙였다.이어 "정부여당은 불통과 오만의 정치를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2024년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군급식의 질적 향상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위함이다.진흥원은 지난 2월 2024년~25년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접경지 군부대에 공급하고 있다.지난해 까지 진흥원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 품목만을 군급식 식자재로 약 130톤을 공급해 왔지만 올해 4월부터는 군급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4·10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전국민 25만원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을 재차 강조했다.이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며 "민생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좋은 결과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정부를 향해서도 "적극적인 민생 회복 조치를 검토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앞서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는 20일로 제44회을 맞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김 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서 시급하게 여야는 추경 예산 편성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홍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때를 놓치면 코로나 이후 반복되는 위기 상황에서 한계에 달한 민생이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 부담과 취약 계층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고 우리 기업이 외화로 빚을 낸 대외 채무도 급증해 고환율에 따른 이자 비용 부담까지 커지고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최근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된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며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집권 중반기에 여권이 총선에서 전례가 없는 최대 참패를 거둔 상황에서 홍 시장은 연일 쓴소리를 내왔다.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반도체 산업 확대 등을 위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용인시와 취수원 보호를 위해 반대입장을 고수하는 평택시 간 45년간 갈등이 상생 협력의 모델로 해결의 물꼬를 텄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의도 FKI 타워에서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용인시, 평택시, 삼성전자, LH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지역에 포함된 용인 국가산단의 부지 일부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