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철 기자|뮤지컬컴퍼니A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을 연다.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지난 1월 이순신 장군의 고향인 아산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공연이다.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명량대첩에서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이후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삶과 노량해전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이다.정다미 연출은 "해를 더할수록 이 공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0차례 개최한 전국 민생토론회 관련 총선용 관권 선거운동이라는 야권 비판에 대해 정치 일정과 무관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대통령실은 17일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민생토론회는 현장에서 국민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정부 관계자가 답하는 형식으로 기존에 해오던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이 야권에서 민생토론회를 총선을 앞둔 '관권선거', '선심성 정책'이라고 비판한 데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대통령실이 18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과 관련해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며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 수석은 지난 1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과거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장 후보는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며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장 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과 관련해 국민 정서에 반하는 발언이라고 판단해 공천을 취소한 바 있다. 장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한 제 마음은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국민의힘 경기 남부권역 후보들이 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18일 결의했다.이는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조성될 경우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 이들은 반도체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이를 근거로 지역별 반도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의정부갑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는 17일 의정부를 지나는 1호선 지상철도 지하화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을 최고 선결조건으로 제시하고 6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전 후보의 공약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실천약속' 두 번째 공개인 이날 발표에선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국철 1호선 증차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수변감성도시 조성(중랑천·백석천·호원천·녹양천) ▲경기도의료원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대통령실이 야권이 주장하는 이종섭 주 호주대사 해외 빼돌리기 논란에 대해 "어불성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한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빼돌리기 주장 어불성설, 공수처의 부당한 출국금지와 조사 지연, 수사비밀 유출이 문제'라는 글을 게재했다.대통령실은 야권이 주장하는 '피의자 빼돌리기' 주장에 대해 "재외공관장은 일정이 모두 공개되고 숨 가쁘게 업무를 진행하는 공적인 직위"라며 "수사를 회피하거나 도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국방장관을 역임한 이 대사는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가 15일 자신의 과거 SNS 발언과 관련해 거듭 사과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20대 초 중반이던 시절, 12년 전 페이스북에 남긴 글들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당시 저는 방송이나 공적활동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세상 물정 모르는 철없는 20대 초 중반의 나이였다"며 "가까운 친구들과 공유하던 SNS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보내자는 글을 쓰면서도 그것이 쑥스러워 더 강한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5일 지역 내 교육소외학생들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북 익산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강화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일에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한층 더 강화해 갈 방침이다. 협약 내용은 △아침머꼬(아침조식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의정부갑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가 15일 우리동네 실천약속 주제로 호원동의 핵심 숙원사업을 제시했다. 전 후보가 내세운 호원동 8대 실천과제는 ▲캠프 잭슨(호원동) 부지 내 첨단산업 조성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후 공공기업 유치 ▲호원동 시립미술관 건립 ▲1호선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회룡IC(호원중~서부로) 연결 조속 추진 등이다. 캠프잭슨(Camp Jackson) 부지는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조성한다.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산업 생태환경을 갖춰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과제를 담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부산 수영구에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에 대해 공천 재검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후보를 비롯한 공천 확정된 일부 후보들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은 정우택 후보와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장 후보 등 막말 논란이 있는 인사들에 대한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허성우 후보가 자신을 돕던 김영길, 이명희 시의원과 함께 1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14일 오후 강명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성우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지난 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현역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허 후보는 구미을 국민의힘 1차 경선 발표 결과 결선후보로 강명구, 김영식 예비후보가 확정된 것에 대해 "1차 경선에서 이미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조국혁신당이 비례정당후보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공정(주)이 더퍼블릭과 파이낸스투데이 공동 의뢰로 지난 12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40.9%, 더불어민주당 35.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전주대비 3.1%p, 민주당은 2.8%p 하락한 수치다.이어 조국혁신당이 9%(전주대비 2.8%p↑), 개혁신당 4.3%(전주대비 0.8%p↑), 새로운미래(전주대비 0.1%p↑)와 자유민주당이 2.3%,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오는 4월 총선 부천을 지역에 공식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가 14일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3일 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경선에서 최종 승리했다. 우선 축하한다"면서 "그런데 마지막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김 후보가 자신의 SNS에 버젓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상당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김 후보가 지난 11일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저 김기표가, 서울에서 컷오프 당해 내려온 부천과는 무관한 사람, 재선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오는 4월 총선 서울 관악을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가 14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후 지역구내 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이 후보는 "이제 관악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깨울 때"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들, 지역 현안들을 더는 미루지 말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힘 그리고 서울시와 함께 관악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우리가 이렇게 한뜻으로 모였고, 이 의지를 이어받아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더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은 14일 "우리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위원회가 꼭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변화의 확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작년 하반기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2기 위원회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초점을 맞춰 정책 사각지대를 찾아 여러 분야의 사회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1호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경기 고양정에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일산을 일등도시로 바꿀 플랜을 가지고 있다며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교통문제 해결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서울 양천에서 세 번 연속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일 잘하는 사람, 실력과 성과를 입증한 사람인 제가 일산 시민들의 가려운 구석을 속 시원하게 긁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은 지난 12일 경기 고양정 단수추천을 받았다가 공천 취소 된 국민의힘 김현아 전 의원을 대신해 이 지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이병윤 서울시의원은 12일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1,2번 출구 캐노피 설치 완공식에 참석해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캐노피 공사가 완료되면서 주민 불편이 해소됐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장한평역 1,2번 출구 캐노피 설치 사업은 해당 지역구 신복자 의원이 눈이 내릴 때 역사 이용객이 제기했던 불편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제안, 약 5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완공됐다.이 의원은 "최근 들어 기상이변이 더 잦아 지하철 이용객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커졌다"며 "설치한 캐노피가 역사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2045년까지 100조 원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위성 특화지구)과 전남(발사체 특화지구), 대전(인재 특화지구)으로 구성, 삼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우주산업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부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오는 14일 시상한다. 국민통합위는 13일 '국민통합' 문화 확산을 위해 13개 정부중앙부처 대상으로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소방청이 최우수상,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소방청에서 시행한 '재난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 사업으로 장애인·노인·이주민·외국인 등의 눈높이에 맞춰 소방안전교육 교재(장애인용, 외국어 등)를 개발하고 맞춤형 교육을 시행, 재난에 취약한 사